사소한 자극에도 매우 민감한 기미! 효과적인 치료방법 - 화이트누보
안녕하세요. 펄피부과 전문의 이선영 원장입니다.
젊어서 유난히 피부결이 좋고 화사하다고 들었던 분들이 갑자기 생긴 기미때문에 근심가득한 얼굴로 진료실을 찾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던 피부에 어느날! 갑자기! 기미가 생겼다?
"이렇게 매끈한 피부에 기미따위가 생기겠어?"
라는 생각과는 달리 기미는 20대 까지 여드름이 거의 없고 피지분비도 적어 매끈하고 고운 피부에 속하는 여자분들에게 생기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당황하게 됩니다.
보통은 눈가에 작은 갈색 얼룩반점으로 시작하지만 출산 이후에 조금씩 진해지고 퍼지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기미부위를 검사해 보면 표피의 아랫부분과 진피에 멜라닌의 증가가 원인이므로 어떻게 해서든 침착된 멜라닌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두게됩니다.
그러나 기미는 광노화 증상의 일부이므로 단순히 멜라닌색소 침착만이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직손상도 함께 옵니다. 때문에 기미치료의 효과가 낮거나 작은 자극에도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레이저 자극은 낮추고 피부의 자연재생기능을 높인 기미치료방법
최근 몇년간 기미치료의 대명사처럼 취급되었던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색소를 파괴하는 치료방식입니다.
그런데 간혹 그 에너지가 과하면 오히려 기미는 진해지거나 탈색반이 생기면서 얼룩덜룩한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레이저토닝과 같은 멜라닌을 파괴시키는시술과 함께 피부손상을 회복시키면서 기미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시도에서 화이트누보는 멜라닌세포의 파괴와 같은 공격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레이저토닝 후 조직손상을 최소화하고 표피세포의 가능을 개선시켜 회복을 빠르게 하도록 돕습니다.
화이트누보는 여러가지 허브 추출물을 통한 세포기능개선인자가 주된 성분이며 실제로 여드름과 탄력저하와 같은 여러가지 다양한 피부의 문제를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인내와 관심과 의사의 전문성으로 치료하는 기미
기미는 어떤 치료를 통하여 많은 호전을 보았다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 중에라도 추가적인 악화요소에 노출이 되면 갑자기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기미치료의 불완전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병원치료에 불신과 불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기미치료는 환자의 인내와 관심과 의사의 전문성으로 함께 치료해가야 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여러분의 화사한 피부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