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피부과 칼럼 - 피부관리, 봄을 미리 준비하는 피부관리상식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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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없애는법

피부관리, 봄을 미리 준비하는 피부관리상식과 치료법

조회수 28470 l 추천수 0 l 2011.03.15 08:25:16

펄피부과 http://pearl.designpixel.or.kr/4397

피부관리, 봄을 미리 준비하는 피부관리상식과 치료법

안녕하세요. 펄피부과 이선영원장입니다.

이번 겨울처럼 춥고 긴 겨울이었다면 봄을 기다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 까요?

그런데 십여년 전 부터 우리가 어릴 때는 들어본적도 없던 황사라는 복병이 봄의 길목에서 버티고 서 있습니다.

따뜻한 봄! 피부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이유

날씨가 따뜻해졌는데도 오히려 더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며

강해진 자외선 때문에 겨울 동안 열심히 치료해 온 기미가 진해질 까봐 걱정이 되지요.

모든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발생하였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황사는 단순히 모래바람이 아니라 황토먼지 뿐 아니라 중국 내륙의 산업화로 인한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 오염물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나 호흡기, 눈 등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봄을 미리 준비하는 피부관리에는 어떤 점들이 중요할까요?

1. 각질 제거 보다는 자극이 덜한 크림이나 겔타입 폼클린저로 풍성한 거품을 이용하여 세안을 한다.

2. 세안 직후 순한수분크림으로 즉각적인 보습을 해 준다.

3. 충분한 물을 마신다

4. 사우나와 찜질방은 되도록 피한다.

5. 아토피와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황사가 있을 때 외출시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는다.

그러나 이러한 자가 관리에는 많은 효과를 보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효과를 얻고자 하신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얻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여드름과 기미의 경우는 자가 관리의 한계가 많은 부분으로 봄철에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봄철 민감해진 피부의 여드름관리는 짜지않는 "누보케어"

봄이되어 기온이 오르게 되어 땀과 피지가 늘고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황사 먼지가 피부 모공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염을 일으켜 여드름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일단 발생된 여드름은 손으로 건드리거나 무리하게 짜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분이라면

필링제를 사용하는 치료보다는 세포기능개선인자를 이용한 누보케어솔루션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누보케어솔루션의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보습에 효과적이므로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염려 없이 여드름을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짜는 압출과정 없이 치료하므로 치료 후 자국이 남거나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지랑이처럼 슬슬 올라온 기미엔 "화이트누보"

또, 봄철 일조량 증가와 자외선의 증가로 인해

겨울동안 기미 치료를 받아오신 분들이라면 조금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화이트누보는 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멜라닌 색소의 제거를 도와주고 피부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링의 효과는 없으므로 시술 후 자외선에 대한 염려를 안 할 수 있고 보습의 기능도 있으므로 봄철에 기미 치료를 하고자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시술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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