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피부과 칼럼 - 쌍춘년의 신부에게 필요한 웨딩케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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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의 신부에게 필요한 웨딩케어란?

조회수 12092 l 추천수 0 l 2015.02.04 17:46:31

펄피부과 http://pearl.designpixel.or.kr/26983

안녕하세요 펄피부과 이선영원장입니다.

최근 쌍춘년이라는 키워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쌍춘년 (雙春年)은 입춘이 두 번 들어있는 해를 말합니다. 아직은 쌀쌀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돌아오는 봄의 신부가 되기 위해선 미리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은 예비신부에게 적합한 웨딩케어는 어떤 것이 있는지 피부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얼굴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예비신부의 필수 웨딩케어!

1. 여드름성 피부이지만 눈가나 입주위는 각질이 생기고 건조한 예비신부라면?

기존 여드름용 누보케어에 미백효과를 더한 화이트누보케어는 짜지않고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눈주위와 입주위의 민감한 피부 또한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도와줍니다. 화이트누보는 쳔연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보습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밝고 매끈한 피부톤을 원하지만 회복기간 때문에 레이저시술이 어려운 예비신부라면?

피부에 히알루론산 보습성분을 고르게 주입하여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며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로 개선해주는 물광주사요법과 피부 속에 촉촉한 보습 재생효과를 주는 PRP 자가혈 재생술은 봄철 웨딩케어를 원하시는 신부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 두 시술은 함께 받는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가벼운 바늘 자국과 히알루론산의 올록볼록함이 3-4일간 지속되는것 외에 큰 불편함 없이 잔주름이 펴지며 피부가 환하고 탱탱한 변화를 얻을 수 있어 신부들이 선호하는 간편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들 주사치료요법과 더불어 펄프리즘, 코직관리, 하이드로케어, r-PGA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재생케어 등을 결혼 전 4-6주 정도 여유를 두고 1주 간격으로 받는다면 5월 햇살 아래 화사하게 빛나는 동안 신부를 꿈꿀 수 있습니다.

등 노출이 꺼려지는 예비신부의 필수 웨딩케어!

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얼굴 여드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 등은 안드로겐 계열의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음에도 계절이나 생리주기등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피지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부위입니다. 특히 등과 가슴의 피부는 얼굴보다 두터우나 보이는 자리가 아니고 손이 직접 닿기 어려워서 피지배출 관리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질이 쌓여 모공이 막히거나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해서 피지막이 변질되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안에 피지가 고여 염증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얼굴의 여드름보다 여드름의 크기도 더욱 크며 자국도 심하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펄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및 여드름 자국의 정도에 따라 스케일링, 알라딘필링, 스노우필링, 스피큘링필링, 재생케어, 레이저 토닝 등 예비신부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방법을 피부전문케어프로그램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중 한 달정도의 짧은 시간내 매끈하고 뽀얀 등을 만들고 싶다면 얼굴여드름치료와 더불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누보케어와 함께 재생성분을 함유한 미세해초스피클을 이용한 알라딘필링, 스피큘링 필링, 그리고 갈색색소침착을 치료하기위한 레이저 토닝 등을 적극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에게는 스노우필링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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